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아트선재센터 3곳에서의 전시 관람을 전제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말하기-리서치하기-분석하기-글쓰기-재해석하기-디자인하기"의 과정을 거쳐 개인의 고유한 전시 관람 경험이 담긴 결과물을 제작하였다.

전시 경험의 확장을 목표로 디자인한 가이드 시리즈와 놀이형 카드덱은 전시라는 콘텐츠의 관람자에서 시작해

디자이너, 나아가 큐레이터(기획자)로서의 확장된 역할까지 수행해 보는 것을 목표로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