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다는 건 곧 완전히 잊힌다는 뜻일까?” 익숙했지만 어느새 사라진 것들을 조용히 수집해, 물건과 장소, 그리고 문화와 기억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기록하였다.
채팅창, 파일탐색기, 메시지함 등 옛 디지털 환경을 빌려 기억의 흐름을 따라가며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하였다.
감사합니다.